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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령시.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기 상추 출하 한창
에코칙			추천 0 조회 1733

최근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가 계속된 가운데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서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기 상추 출하가 한창이에요~ 천북면 낙동리 황규상(54)씨는 지난해 보령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안개수막시설을 지원받아 한겨울에도 비닐하우스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기 상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있답니다~!ㅎㅎ 안개수막시설은 기존의 수막시설에 비해 입자가 가는 안개식 수막처리로 보온효과가 더 높고, 지하수 사용량도 절반이하로 줄여주는 방식으로 보조난방기를 병행 가동해 하우스 내의 온도가 5℃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적으로 작동, 난방비가 적게 들면서도 저온기 적온유지가 가능해 작물의 성장 속도도 빠르고 동해 피해도 없어 수확량이 많은데요~ 특히 기존 하우스 시설재배보다 한 달 앞당겨 재배가 가능해 4기작을 할 수 있게 됐으며, 요즘같은 혹한기에도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요^^ 황규상씨의 유기상추 재배는 1월 초순부터 1주 간격으로 파종하고 2월 중순부터 정식하면 4월부터 7월까지 출하가 가능하며, 한여름 고온기를 지나 9월에 다시 파종을 시작하면 이듬해 1월까지 수확이 가능하구요! 그는 또 친환경농산물의 수요가 많은 대규모 소비처와 전량 계약 재배하고 있어 높은 가격을 보장받고 있으며, 연중 꾸준한 출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^^ㅎㅎ 유기농재배법으로 재배한 황규상씨의 상추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~~? 왠지 아삭아삭 씹는 맛부터 다를 것 같지 않나요?^^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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